국립 기념묘지

특징: 미국 참전 용사를 기리는 유명한 국립묘지
위치: 호놀룰루 다운타운 북쪽
추가 정보: 매일 개장

호놀룰루 다운타운 남쪽, 오래된 사화산인 펀치볼 크레이터에 위치한 국립 태평양 기념묘지로 향해 거의 53,000명의 참전용사(및 자격을 갖춘 가족)가 고이 잠든 곳을 방문해보세요. 국립 등록 문화재에 등재된 이 기념지는 미군의 희생과 업적을 기리며, 진주만 공습을 비롯해 20세기에 발발한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국군을 추모합니다.

하와이 최초의 비행사 엘리슨 오니주카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버락 오바마의 할아버지이기도 한 스탠리 더넘 등 명예의 훈장을 받은 군인과 하와이의 여러 영웅이 이곳에 안장되어 있습니다. 2차 세계대전, 베트남전, 한국전쟁에서 임무 중 및 바다에서 실종된 거의 29,000명의 영웅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겨 추모하는 열 개의 "코트 오브 미싱"을 돌아보세요. 한편 고요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 기념묘지를 방문하는 동안 펀치볼 크레이터 정상에 올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호놀룰루의 전망을 감상해보세요.

미국참전용사회에서 해설이 함께하는 도보 투어를 제공하니 무료로 이용해보세요.